이천인의 자부심 이원회, 양무리마을에 나눔실천 앞장
지역의 중증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인 '양무리 마을'이 ‘이원회’(회장 고덕희)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고 밝혀왔다.
이 전달식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의해 가능해진 결과로 '양무리 마을'은 지난 몇 년간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보호거주시설로서 성실히 운영되어 왔다. 중증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따뜻한 보살핌과 전문적인 돌봄을 받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원회는 이천에서 출생하고 이천에서 살고 있는 이천인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천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설립된 순수 친목단체로서, 이천인의 긍지 및 자부심을 위해 서희 선생 추모제, 항일 투쟁의 이수흥 등 역사적인 인물을 재조명하는 한편,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하나 되는 이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원회 회원들은 이번 후원금이 양무리마을 이용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양무리마을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후원금을 이용인들의 교육, 의료비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이곳 거주자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자 합니다.
양무리마을 관계자는 "이원회를 비롯,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나눔 하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빍혔다.
김유미 기자
diymk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