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찍어보는 어르신 일상사진 작업”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김태원)는 남정2리 문해교실 재량활동으로 평생 배움 도시락 배달 “스마트폰으로 찍어보는 어르신 일상사진 작업”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재량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혀 기능에 익숙해지자 사진을 찍어 가족이나 친지에게 하루에 한번 사진을 전송하여 안부를 전하는 역할을 제시하였으며, 어르신들은 매일매일 다른 일상과 변화된 연출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시도하며 오늘은 어떻게 연출을 해볼까 하며 즐거운 수다로 시작한다.

사진을 전송받은 자녀들은 우리 엄마가 사진을 찍어 보내는 모습에 반가움과 놀라움에서 오늘은 어떤 사진을 찍어서 보내줄까 하는 기다림과 설레임의 시간이 되었다며, 엄마가 문해교실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호기심을 바로 학습으로 연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 변하였다며, 엄마의 사진으로 인해 대화도 늘고 안부전화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어 건강염려도 사라지고 엄마학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소식을 전해주었다.

신둔면장(최판규)는 문해교실에서 진행하는 재량활동으로 일상사진을 찍어 안부를 전하며 대화의 시간을 늘리고 가족간 친지간 서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없애고 사진을 통해 관심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하였다며, 학습을 통해 찍어보는 다양한 어르신의 모습과 사진들은 차후 신둔 학습카페 도예솔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이들에게 엄마학습의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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