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요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은 6~7월까지 2회차에 걸쳐 음식나눔봉사활동 프로그램인 ‘함께나누고감사하며’를 진행했다.

사회배려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한팀을 이루어 1회차에는 유부초밥과 과일샐러드를 만들었고 2회차에는 피자바게트빵 만들기를 진행했다. 음식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방문한 친구들과 악수를 하며 반가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협동심과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 하였으며, 역할놀이를 통해 어르신을 만났을 때의 예절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 인터뷰에서 이세상(증포중학교 1학년)과 김소연(효양중학교 2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고 어르신들이 기뻐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함께나누고감사하며’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다원학교의 재학 중인 청소년과 이천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요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발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031-634-7000 담당 이은지)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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